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들께 전달해드릴 건강음식 주제는 제주도의 특산물 오분자기입니다. 오분자기는 전복과의 연체동물로, 제주도에서는 '오분재기''떡 조개'라고도 불립니다. 전복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크기가 조금 작은 것이 특징입니다. 오분자기 껍데기 긴 쪽의 지름은 대략 80mm정도이며, 작은 타원형 모양에 6~8개의 구멍이 있는데요. 전복은 이 구멍이 껍데기 위로 솟아올라 있지만, 오분자기는 구멍이 평평하며 껍데기가 울퉁불퉁한 전복에 비해서 비교적 매끈한 외형을 지녔습니다. 오분자기의 껍데기 표면은 녹갈색을 띠고 있으며,안쪽 면은 '진주 광택'이라 불리는 무지갯빛 광채의 색상을 지녀서 나전 공예의 재료로 쓰이기도 합니다. 전복과 오분자기는 서식지도 다른데요. 깊은 바다에서 서식하는전복과 달리 오분자기는 그다지 깊지 않은 바다 속 암반 사이나 돌 및에 주로 살기 때문에 간조 때를 이용해바위 밑에서 채취합니다. 오늘은 '오분자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오분자기의 효능 오분자기는 칼슘과 철분,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해 골다공증 및빈혈 에방에 특히 효과적이다. 또 100g당 95kcal 정도로 열량이낮은 편에 속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고 해요. 당질이 풍부한 찹쌀과 함께 먹으면 소화를 증진시킬 수 있어 좋다고 하네요. 2. 오분자기와 전복의 구별법 제주도 오분자기와 전복은 그 모양새로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전복은 오분자기에 비해 몸체가 크고 출수구(호습구멍)가 4-5개인 반면,오분자기는 몸체가 작으면서 출수구가 7-8개로 전복보다 많습니다. 또 전복은 출수구의 모양이 껍질 위로 나와있는데오분자기는 밋밋한 편이예요. 그리고 오분자기는 제주도에서만 생산됩니다!그래서 저희 제주뚝배기에서도 오분자기구이의인기가 정말 좋아요^^ 복류는 전 세계적으로 100여종이 있습니다.우리나라에는 가장 소형은 오분자기를 비롯하여말전복, 시볼트전복, 까막전복,참전복 등다섯 종이 있는데, 이중 말정복과 시볼트전복, 까막전복, 오분자기는 남방종으로 겨울철수온이 12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제주도 연안에서 많이 나고그 밖의 해역에서는 참전복이 생산되죠. 오분자기는 제주도가 전체의 약 70%를 생산하는 전복과의 패류로서생산량이 감소 추세에 있는 고급 수산물로 영양분이 풍부하여건강식으로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맛도 좋고 영양식으로 좋은 오분자기 뚝배기와 오분자기 구이는제주뚝배기의 별미라고 하네요. 3. 오분자기의 손질법 오분자기를 구입할 때는 살아있는 것을 택해야 안전하며, 껍질이 매끈하고 살이 탄력 있는 것을 고르도록 한다. 생물이 아닌 상태일 때는 내장이 터지지 않은 것을 고르는 것이 요령.오분자기 손질에는 소금을 활용한다. 오분자기 살 부분에 소금을뿌린 후 표면을 솔로 문지르고, 흐르는 물에 헹궈주기만 하면 된다. 손질한 오분자기는 비닐 팩 등에 넣어 냉장 보관하고,장기 보관 시엔 냉동실에 넣어두도록 한다. 4. 오분자기의 요리법 오분자기는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낸다.특히 제주도에서는 오분자기를 해물 뚝배기 재료로 활용하는데요~ 오분자기 해물 뚝배기는 갑새우, 조개, 오징어, 한치 등 다양한 해산물에버섯, 파, 풋고추 등의 야채를 첨가한 요리입니다. 대가리와 내장을 빼고 손질한 멸치와 무, 국간장 등을 넣고 끓인 육수에 해물과야채를 넣고 된장과 고추창, 고춧가루 등을 섞어 뚝배기에 끓이면얼큰한 오분자기 해물 뚝배기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오분자기에 소금을 쳐 구워 먹거나, 다진 오분자기를 죽에 넣어 오분자기죽으로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 이 밖에 각종 찌개류에 오분자기를 넣어먹거나 젓갈로 담가 먹어도 된다고 하네요. [이미지출처 ] https://pixabay.com https://www.flickr.com THANK.. 지금까지 제주도의 특산물 오분자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누리 건강정보가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랄께요. [출처]https://blog.naver.com/gukppa/220301629468 [이미지출처] https://blog.naver.com/doem6154/80210778695